그동안 본 영화에 대한 짧은 평... 영화이야기

1. 미션임파서블 4 - 고스트 프로토콜

아직도 시리즈 중 최고는 1...(이게 언제적 나온 영화냐!) 그래도 꽤나 볼 만 했음. 별 의미없는 비둘기와 특수요원이 아닌 슈퍼맨 이단 헌트가 나오는 2는 시리즈에서 지워버리는 편이 좋을 듯...

3에서 반전의 기미를 보이더니(솔직히 3도... 잘못했으면 MI판 스미스 부부가 나올 뻔 했음...) 4에서 나름 화려하게 시리즈가 부활한 거 같네요. 특히 스미스 부부의 냄새가 나지 않게 주인공 헌트의 부인을 리타이어 시켜버리는 센스는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습니다.


2. 셜록 홈즈 2 - 그림자 게임

...작가가 중증의 BL 추종자, 아니면 제작진이 BL에 불타오르는 부녀자들을 낚기 위해 이 영화를 만든 게 분명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. 안그러면 영화 초반부의 그녀를 리타이어 시켜버리고 이후 홈즈와 왓슨 그리고 왓슨 부인의 삼각관계가 줄기차게 나올리 없지요... 제 머릿속에서 근엄한 의사선생의 이미지였던 왓슨이 삼각관계의 중심에 있다니... 도대체가!!!

그리고 모리아티 교수... 배우 분은 연기를 참 잘하셨는데... 액션에서 왠지 모르게 버겨워보였다는 느낌이 좀... 그래서 감독이 브래드 피트를 원했던 건가?


3. 부러진 화살

동생이 시사화 당첨돼서 봤음. 정말... 우리나라 사법계가 이렇게까지 막장일 줄은 몰랐습니다. ㅡㅡ;;; 영화에 나온 내용이 진짜 사실이면 사법계는 돌로 쳐맞아도 할 말 없을 듯... 안성기 씨의 꼰대 교수 연기, 박원상 씨의 나름 열혈 변호사 연기, 문성근 씨의 꼴통 판사 연기... 모두 후덜덜했습니다.



으음... 다음 영화는... 1000만을 넘겨야 손익분기점을 넘긴다는 마이웨이를 볼까요? 흐음...

덧글

  • 히무라 2012/01/08 20:27 #

    전 홈즈보다가 뭔 이런 먼치킨들이 있냐고 떨면서 봤죠. 홈즈랑 모리아티는 인간이 아냐
  • SAGA 2012/01/09 15:10 #

    범상한 인간들이 아니지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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