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림자 살인. 영화이야기

이거 저번주에 시사회 당첨되어서 봤었는데......(저번주에 본 영화를 이제야 포스팅하는 이 게으르니즘...... ㅡㅡ;;;)


꽤 재미있습니다. 스토리 전개가 조금 어설프고 범인도 좀 일찍 밝혀져 김이 빠지는 것도 있습니다만...... 배우들의 호연이 이를 커버하고도 남습니다. 황정민 씨, 류덕환 씨, 엄지원 씨 모두 연기를 잘했지만 개인적으로 오달수 씨를 최고로 꼽고 싶군요. 순사부장님, 쵝오!!! ㅠ.ㅠ乃



황정민 씨가 맡은 홍진호와 엄지원 씨가 맡은 박순덕 사이에 뭔가 이야기가 있을 거 같은데 마지막까지 암시만 할 뿐 제대로 나오진 않는군요. 그리고 마지막의 그 장면이란...... ㅋㅋㅋ 대놓고 속편 만들겠다고 선언하더군요. ㅋㅋㅋ


오랜만에 유쾌한 영화를 봐서 지난주엔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. ^^



뱀발. 근데 주인공 이름이 홍진호라고 네이버 영화 평점을 2.22로 만드는 초딩스런 짓꺼리를 하는 바보들은 뭘까요? 그건 꽤 잘 만든 이 영화를 죽이는 것뿐만 아니라 프로게이머 홍진호 선수의 자존심을 짓뭉게는 일인데도 저런 짓을 태연하게 하고 있으니...... 정말 한심합니다. ㅡㅡ;;;

뱀발2. 저런짓 해놓고 어떤 댓글은 가관이더군요. '지금이라도 주인공 이름 바꿔라'라니...... ㅡㅡ;;; 재촬영에 들어가는 비용은 지가 부담하겠답니까? 이미 다 찍어놓고 편집까지 다한 영화를 다 뜯어고치라는 말이 어떻게...... 저건 농담축에도 못끼는 허접한 자기 변명에 지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. ㅡㅡ;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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